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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법인카드 관리 모바일로 쉽게 하세요"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 출시된) |
비즈플레이는 6일 서울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즈플레이가 신규 출시한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는 모바일로 법인카드의 사용·증빙·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법인카드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영수증을 자동으로 수신·제출하고, 회사 관리부서는 제출된 데이터로 법인카드 관리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영수증 처리 등 재무관리에서 여전히 수작업이 많다"며 "이를 없애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비즈플레이는 한국은행, 국세청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2015년 기준 국내 법인카드 사용건수는 7억7000만 건으로 이를 처리하기 위해 4조2000억 원, 투입인력으로 환산하면 13만 여 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법인카드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한도조회, 실시간 사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용내역을 선택, 담당자를 지정해 영수증을 전달할 수 있다. 이때 사진 촬영을 통해 추가 증빙서류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PC에서도 사용내역과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법인카드 영수증 관리자는 PC에서 제출된 영수증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내역에 대한 지출결의 전자결재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회사에서 기존에 사용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는 지난 1월 IBK기업은행과 제휴를 통해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날부터 전 카드사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비즈플레이는 "향후 개인 카드로 사용한 금액과 해외 카드 사용액에 대한 경비 처리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즈플레이는 "상반기 22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45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올해 법인카드 사용자 15만 명 확보가 목표"라며 "2020년까지는 사용자 300만 명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석 대표는 "10년 뒤에는 국내 기업의 75%가 종이 영수증을 쓰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 달성을 자신했다.
[테크M = 도강호 기자(gangdogi@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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