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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소프트, ARS페이 앞세워 550개 고객사 확보
2016-09-08강진규 기자
가상 자동응답시스템(ARS)번호를 이용한 결제시스템을 제공하는 인피니소프트는 55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까지 1000개 고객사를 확보할 계획이다.
황인철 인피니소프트 대표는 “가상 ARS번호를 이용해 출시한 ARS페이와 통합결제 애플리케이션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로 지금까지 550개 고객을 확보했다”며 “내년까지 1000개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피니소프트는 결제솔루션업체 KG이니시스에서 과거 영업본부장,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으로 근무했던 황인철 대표가 2011년 설립한 핀테크 전문기업이다. 황 대표는 기존 방식과 다른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ARS 인증과 결제 부문에 집중해 ARS페이를 만들었다.

ARS페이는 고객이 웹, 모바일 등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고객의 문자메시지 등으로 가상 ARS번호를 보내는 방식이다.
고객은 자신이 받은 가상 ARS번호로 전화해 신용카드 정보 등을 입력하면 결제가 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웹, 모바일 등에서 신용카드 정보 등을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황 대표는 “온라인에서 결제 시 각종 프로그램을 사용자PC에 설치해야 하며 모바일 결제를 할 때도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며 “이런 과정이 없어도 된다는 장점을 내세워 ARS페이 고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황인철 인피니소프트 대표는 “가상 ARS번호를 이용해 출시한 ARS페이와 통합결제 애플리케이션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로 지금까지 550개 고객을 확보했다”며 “내년까지 1000개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피니소프트는 결제솔루션업체 KG이니시스에서 과거 영업본부장,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으로 근무했던 황인철 대표가 2011년 설립한 핀테크 전문기업이다. 황 대표는 기존 방식과 다른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ARS 인증과 결제 부문에 집중해 ARS페이를 만들었다.

(ARS페이 서비스 구성도) |
ARS페이는 고객이 웹, 모바일 등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고객의 문자메시지 등으로 가상 ARS번호를 보내는 방식이다.
고객은 자신이 받은 가상 ARS번호로 전화해 신용카드 정보 등을 입력하면 결제가 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웹, 모바일 등에서 신용카드 정보 등을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황 대표는 “온라인에서 결제 시 각종 프로그램을 사용자PC에 설치해야 하며 모바일 결제를 할 때도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며 “이런 과정이 없어도 된다는 장점을 내세워 ARS페이 고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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