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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슈퍼컴퓨터 SW 국제표준 개발 참여
2016-09-12테크M 취재팀

[테크M = 테크M 취재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슈퍼컴퓨터 활용 확산을 위한 소프트웨어(SW) 국제표준 개발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오픈HPC(High Performance Computing)'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슈퍼컴퓨터용 프로그램은 각각의 슈퍼컴퓨터 특성에 따라 최적화 작업을 반복해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만큼 국제적 동참이 필요하다. 크레이, 인텔, 레노버 등 슈퍼컴퓨터 개발 관련 글로벌 기업들과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버클리 연구소 등 총 37개 기관이 참여한다.
그동안 슈퍼컴퓨터 활용 확산의 걸림돌로 전문인력과 고유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용 등의 문제가 지적돼 왔다. 오픈HPC가 이를 해결하고 슈퍼컴퓨터 활용 확산에 물꼬를 틀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필우 KISTI 슈퍼컴퓨팅본부장은 “국제적인 슈퍼컴퓨터 SW 모델을 개발하는 데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픈HPC와의 협력을 통해 슈퍼컴퓨터 SW 개발 역량을 높여 한국형 슈퍼컴퓨터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크M = 테크M 취재팀(tech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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