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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과 네이버의 성공 이끈 기업문화를 만난다
2016-09-11도강호 기자
기업문화 혁신방안을 찾는 컨퍼런스가 9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기업문화 혁신은 최근 우리 기업의 화두가 됐다. 그동안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가 오히려 '퍼스트 무버'로 나서야하는 기업들에게 장애물이 됐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응해 기업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있고, 민첩함과 유연함을 특징으로 하는 스타트업 문화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은 기업문화 전문가와 일선 기업의 담당자가 참여하는 '기업문화 혁신 컨퍼런스 - 퍼스트 무버로 가는 길, 스타트업 컬처'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유효상 차의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이 '왜 글로벌 기업들은 문화를 이야기하나'를 주제로,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린스타트업 경영이 추구하는 기회와 한계'를 주제로 기업문화 혁신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하는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우아한형제들, 네이버, 유한킴벌리가 자사의 기업문화 혁신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며, 고동록 현대모비스 인재개발실 이사를 비롯해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토론에 나서 우리 기업의 효과적인 기업문화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
컨퍼런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 희망자는 테크M 웹사이트(techm.kr)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77928)에서 신청하면 된다.
[테크M = 도강호 기자(gangdogi@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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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슈퍼컴퓨터 SW 국제표준 개발 참여[테크M = 테크M 취재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슈퍼컴퓨터 활용 확산을 위한 소프트웨어(SW) 국제표준 개발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오픈HPC(High Performance Computing)'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슈퍼컴퓨터용 프로그램은 각각의 슈퍼컴퓨터 특성에 따라 최적화 작업을 반복해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만큼 국제적 동참이 필요하다. 크레이, 인텔, 레노버 등 슈퍼컴퓨터 개발 관련 글로벌 기업들과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버클리 연구소 등 총2016-09-12 18:40:18테크M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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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속도와 소통 문화 이식 가능할까한국의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삼성전자가 스타트업 문화를 도입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는 더 이상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기업문화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어렵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다. 삼성전자는 스타트업 문화 정착, 탈권위주의, 수평적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깃발로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변신 과정과 성공여부에 많은 기업과 전문가가 주목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3월 24일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과2016-09-12 18:40:14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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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의 기업 문화는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많은 취업 준비생이 다니고 싶어 하는 ‘꿈의 직장’ 중 하나인 유한킴벌리는 수평적 기업문화와 다양한 복지제도를 가진 대표적인 기업이다.이 회사는 상하복종의 수직적인 기업문화로는 미래의 성장을 내다 볼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스마트워크 환경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도를 끊임없이 해 나가고 있다.유한킴벌리는 2011년부터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나가기 시작했다. 스마트오2016-09-12 18:40:01마송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