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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간에 능력 최대치 발휘할 인재 선발”
(이재우 유한킴벌리 인사기획워크그룹 부장.) |
“유한킴벌리는 효율성을 최우선시 하는 기업입니다.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스마트워크, 복지 제도, 편의 시설 등 유한킴벌리 모든 기준은 직원들의 업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느냐에 방점을 두고 마련한 것입니다.”
이재우 유한킴벌리 인사기획워크그룹 부장은 유한킴벌리의 인재상 또한 정해진 회사의 업무 시간동안 최대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의 상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대의 가치를 전달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인재를 선발한다면 직무 유기라는 것이다.
이 부장은 “기존 기업의 업무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업무를 스마트하게 진행할 수 있는 도전적인 인재를 선호한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유한킴벌리는 회사의 비전과 인재상에 걸맞은 인재를 선발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해 인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업무는 기본이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 부장은 “좋은 인재를 뽑은 후에 회사 내에서 인재 교육을 등한시 하면 직원들의 역량을 자연스레 낮아질 수밖에 없다”며 “직원에 대한 꾸준한 교육만이 생산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가져 온다”고 설명했다.
기업 문화의 꽃으로 불리는 승진 제도 또한 성과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단순히 연차가 됐다고 승진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이뤄지는 성과 평가 프로세스에 따라 승진 여부를 판단한다. 회사는 성과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원은 조기 승진을 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뒀다.
“그동안 유한킴벌리는 인간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혁신을 해왔습니다. 2010년 이후부터는 영업, 판매 방식이 온라인 등으로 다각화되면서 회사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유한킴벌리의 인재상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탐구하는 사람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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