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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퍼스트 무버로 가는 기업문화를 찾아라

2016-09-26강진규 기자


대한민국 기업문화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기업문화 혁신 컨퍼런스가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이 개최하는 ‘기업문화 혁신 컨퍼런스 - 퍼스트 무버로 가는 길, 스타트업 컬처’ 컨퍼런스에서는 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기업문화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실제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그동안 우리 기업들을 지탱해온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을 앞두고 도전에 직면해 있다. 과거 패스트 팔로어에서 미래에 퍼스트 무버로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문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행사는 이런 현실 속에서 민첩함과 유연함을 특징으로 한 스타트업 문화를 적용한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유효상 차의과학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이 ‘왜 글로벌 기업들은 문화를 이야기하나’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화제가 되고 있는 린스타트업과 관련해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린스타트업 경영이 추구하는 기회와 한계는’를 주제로 발표한다. 린스타트업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최소 요건 제품으로 만든 후 시장의 반응을 통해 다음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기업의 혁신 사례도 소개된다. 음식 주문 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의 박일한 경영지원실 이사가 자사의 기업문화에 대해 발표한다. 송근호 네이버 베터 워크플레이스 서포트 리더는 네이버의 직원 관리 모델을 설명한다.

이재우 유한킴벌리 인사기획워크그룹 부장은 ‘수평적 문화로 만드는 꿈의 직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발표 후에는 토론회도 진행된다. 유효상 원장을 좌장으로 정지훈 교수. 박일한 이사, 이재우 부장과 고동록 현대모비스 인재개발실 이사가 참여해 ‘스타트업 컬처 어떻게 만들까?’를 주제로 논의한다.

컨퍼런스 참가 희망자는 테크M 웹사이트(techm.kr) 또는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77928)에서 신청하면 된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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