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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M 10월호 발간…스마트 시티가 도시 문제 해결할까?
2016-09-27강진규 기자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으며 세계 경제생산의 30%가 100개 도시에서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도시화가 가속화돼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66%가 도시에 살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같이 심화되고 있는 도시화는 환경, 교통, 재난안전, 에너지 등 다양한 과제를 인류에게 던지고 있다. 도시를 어떻게 디자인하고 운영할지에 미래가 달려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 구축이 부상하고 있다. 인프라와 기술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한 도시로의 진화가 화두다.
미래를 여는 기술 플랫폼 '테크엠(테크M)' 10월호는 ‘4차 산업혁명의 산실,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다뤘다.
테크M은 스마트 시티 유형과 발전 과제, 필수 조건 등을 분석했다. 또 교통, 환경, 재난, 에너지 등 4대 분야의 스마트 시티 이슈를 살펴봤다.
통합화로 비용을 절감한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 시티 추진 사례와 상향식 사물인터넷(IoT) 사업으로 스마트 시티를 구축한 서울시 사례를 심층 분석해 스마트 시티 현장의 성과와 시사점을 보여줬다.
또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나주, 세종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의 스마트 시티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시스코, 인텔, LG CNS,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기업들의 움직임도 살펴봤다.
테크M이 독점 게재하는 MIT테크놀로지리뷰에서는 35세 이하 혁신가 35명을 소개했다. 땀으로 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스마트밴드에서 새로운 메모리 기술까지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연구원들과 시장을 흔들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가들을 분석했다.
피플앤컴퍼니에서는 창업 방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또 창업을 지원하는 권강현 서강대 아트&테크놀러지 전공 교수와 35만 명의 교사가 사용하는 ‘쿨메신저’의 주역 오진연 지란지교컴즈 대표의 목소리를 담았다.
테크M 초대석에서는 한국 인공지능(AI) 연구의 중심에 선 김진형 지능정보기술연구원장을 인터뷰했다. 또 최근 오픈소스소프트웨어(SW)재단 초대 이사장이 된 고건 이화여대 교수에게 한국 오픈소스 SW 현황과 과제에 대해 들어봤다.
이와 함께 10월호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진단에서는 알리바바를 제치기 위해 아마존을 벤치마킹한 징동닷컴의 사례를 분석했다. 또 이슈앤트렌드에서는 애플, 삼성전자 등의 스마트워치 경쟁 현황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등을 조명했다.
테크M 10월호는 전국 서점과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문의 02-2077-6227)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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