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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P2P 크라우드펀딩 '오아시스렌딩' 오픈

2016-09-30강동식 기자
오아시스렌딩(대표 정석현)은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P2P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오아시스렌딩(www.oasislending.co.kr)'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아시스렌딩은 차별화된 문화예술 투자상품의 개발, 수익확보와 저작권 및 매출담보의 안전한 투자장치를 동시에 마련해 컬쳐 분야의 새로운 대안 금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석현 오아시스렌딩 대표는 "현재 많은 신생업체가 P2P 대출 분야에 뛰어 들고 있으나 신용대출과 부동산담보대출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 핀테크가 문화예술분야가 결합됐을 때 진정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의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질 것이며, 그 잠재적인 시장규모가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 SW 중소 포럼 운영지원사업을 통해 운영중인 핀테크플랫폼포럼(의장 전삼구)은 오아시스렌딩 및 한국P2P금융투자자협회(회장 임명수)과 함께 문화콘텐츠성공지수(CCSI) 모델을 개발해 문화콘텐츠에 대한 가치평가모델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렌딩의 영화채권 안내 배너
(오아시스렌딩의 영화채권 안내 배너)


현재 이 같은 투자모델을 통해 발굴된 영화 제작 상품이 오아시스렌딩을 통해 투자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상업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한 제작사는 영화 제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 제작비용 조달 펀딩에 착수했으며, 한국P2P금융투자자협회 소속의 금융전문가들이 계약내용과 제작 진행상황을 점검한 뒤 P2P 상품 추천서를 발급해 플랫폼 업체에게 제공해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테크M = 강동식 기자 (dongsik@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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