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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가 가장 진출하고 싶은 나라는 중국"

2016-10-13마송은 기자
창업자가 가장 진출하고 싶은 국가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창업자.대기업.스타트업 재직자 등 10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16’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 대한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에서 진출 선호 국가 3위에 머물렀던 중국은 올해 1위에 올라섰다. 반면 미국 시장에 대한 선호도는 2014년 1위, 2015년 2위, 2016년 3위 등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자 진출 선호 국가 추이 [자료: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창업자 진출 선호 국가 추이 [자료: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또 이번 조사에서 내년 스타트업 생태계 분위기가 올해와 비슷하거나 더 좋아질 것으로 보는 창업자(70.1%)가 부정적으로 보는 창업자(30.2%)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로는 사회적 인식이 나아지고 있다는 점, 좋은 인재들이 생태계로 많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 등이 꼽혔다. 반면, 부정적으로 전망한 응답자는 대기업 위주의 사회 분위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정부정책 등을 이유로 꼽았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관한 정부의 역할에 대한 평가는 창업 연차에 따라 온도차가 나타났다. 창업 초기 기업일수록 정부의 역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반면, 창업 연차가 높을수록 낮은 점수를 줬다.

[테크M = 마송은 기자(running@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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