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
TECH M
태영엠씨, 가상현실 교육용 플랫폼 ‘비츠고’ 런칭
2016-10-13최현숙 기자

(비츠고 로고) |
태영엠씨(대표 이은경, www.tymc.co.kr)가 가상현실(VR) 교육용 플랫폼 ‘비츠고(VitGo)’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츠고는 4K 영상과 3D 오디오를 지원하는 360 카메라와 VR 콘텐츠 관리 솔루션, 미디어 스트리밍 서버, VR 플레이어로 구성됐다. 이미지와 동영상 콘텐츠를 사용해 실감나는 VR 교육자료를 만들거나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동영상은 VoD(주문형비디오) 뿐만 아니라 생방송 기능도 제공한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학습을 비롯해 역사교육, 지역 명소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생생하게 확보하고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공개수업이나 학부모 참여 수업에 활용할 경우 기존에 느끼지 못했던 몰입감과 현장감 제공이 기대된다.
태영엠씨 관계자는 “비츠고는 교육 현장에서 VR 동영상을 편리하게 촬영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그동안 VR 동영상 제작의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크M = 최현숙 기자 (coffeet@techm.kr)]
-
시만텍 “금융권 대상 트로이목마 공격 주의”시만텍코리아는 14일 최근 전 세계 다수의 금융기관을 겨냥한 신종 악성코드 ‘오디나프 트로이목마’의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만텍 조사에 따르면, 오디나프는 올해 1월부터 탐지되기 시작했으며, 이와 관련된 공격이 전 세계 다수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계속되고 있다. 오디나프는 보통 공격 초기 단계에서 표적 네트워크에 침입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며 네트워크에 머물면서 추가적인 공격 툴을 설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시만텍은 수 년 전부터 금융권을 공격해온 악명 높은 해커 집단인 카바2016-10-14 20:40:11강진규 기자
-
SW정책연구소, 기반시설 SW 안전 제도 개선방안 연구 착수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항공, 철도, 원자력 등 기반시설의 소프트웨어(SW)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법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SW정책연구소는 SW안전법(가칭) 제정이나 기존 법개정 등도 논의할 예정이어서 연구소가 내놓을 제도 개선 방안이 주목된다. 14일 SW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SW정책연구소는 이 달부터 12월까지 SW 안전 관리 관점에서의 기반시설 보호 법제 개선 방안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항공, 철도, 원자력 등 주요 기반시설별로 SW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이로 인해 시스2016-10-14 20:40:07강진규 기자
-
[MIT선정 젊은혁신가들] 구글 딥마인드 AI 핵심개발자오리올 비니알스 (구글 딥마인드)컴퓨터를 어떻게 가르치는지는 게임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또한 커다란 사업이기도 하다.오리올 비니알스는 열 다섯 살 때 스타크래프트에 빠졌다. 스타크래프트는 마치 체스에 검은 색, 흰 색 외에 붉은 색이 있는 것처럼 세 종족이 전장을 정복하기 위해 싸우는 게임이다.그는 곧 스페인에서 최상위권 선수가 되었다.“나는 이 게임이 언젠가 내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게임에 나타나는 인공지능 문제에 깊게 빠져들었지요.”그의 예측이 현실이 된 건 십2016-10-14 20:40:04MIT테크놀로지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