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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선정 젊은 혁신가들] 사람을 위한 AI 만드는 바이두 엔지니어
2016-10-30MIT테크놀로지리뷰
지아웨이 구 바이두 인공지능 팩심 개발자
AI 전문가인 그는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고 있다.
중국의 수도에서도 가장 창조적인 지역, 798 아트 디스트릭트에서 만난 지아웨이 구는 중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메신저 앱 위챗의 알림을 껐다. 잠깐 앱을 확인한 그에겐 ‘1만7000개 이상의 읽지 않은 메시지’가 있었다.
그는 “끊임없이 울리는 진동에 얽매여 살고 싶지 않다”며 우리가 IT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구는 바이두의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 전문가로 ‘두라이트’란 시각장애인용 인공지능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
헤드셋 또는 핸드폰의 카메라가 딥 러닝과 연산능력을 이용해 청구서, 기차 시간표, 상자의 라벨 등을 스캔한 후, 대상을 구별하고 단어를 파악해 사용자의 이어폰으로 그 내용을 들려준다.
“얼굴 인식 능력 역시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구는 사람들이 첨단 기술을 전원 코드와 알림 진동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나는 사람들을 다시 기술에서 자유롭도록 하고 싶습니다.”
<본 기사는 테크M 제42호(2016년10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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