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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3분기까지 757억원...연 매출 1000억 파란불
2016-11-03강진규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3분기까지 전년 대비 18.7% 상승한 757억 원의 누적매출을 달성했다. 이로써 연매출 1000억 원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1996년 9월 상장 이래 5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한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한 240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64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75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638억 원) 대비 18.7% 상승했으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3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9억 원)보다 5.7% 감소했다.
한컴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국내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시장 확대와 성공적인 해외 인수합병(M&A)이 성장세 지속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한컴오피스NEO’를 출시한 한컴은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 180만 사용자의 통합 오피스SW로 선정된 바 있다. 한컴은 또 지난해 인수한 벨기에 PDF 솔루션 기업 아이텍스트(iText)의 사업 성장도 해외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 부분은 신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한컴은 4분기에 국내 및 해외 오피스 시장 영업 강화와 더불어 음성인식 자동통번역 ‘지니톡’, 전자책 독립출판 플랫폼 ‘위퍼블’, 디지털 노트 핸드 라이팅 서비스 ‘플렉슬’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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