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TECH M
[MIT선정 젊은혁신가] 홀로렌즈의 1/3 가격으로 같은 성능
(그리베츠가 1.5파운드 정도의 무게인 메타2 헤드셋을 쓰고 자세를 취하고 있다.) |
메론 그리베츠 메타 CEO
증강현실 드리머인 그는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메론 그리베츠는 자신의 증강현실 스타트업인 메타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만히 앉아 있지 못했다.
웃는 얼굴로, 서거나 걸으면서 항상 디지털 정보를 보다 쉽게 실제 현실에 접목시킬 방법을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2011년, 비행기의 창 틈으로 들어온 태양이 그의 선글라스를 비췄을 때 그는 그 방법을 깨달았다.
그날 이후,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같은 경쟁 상대에 대항할 수 있도록 7300만 달러를 투자 받았다. 그의 어떤 점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이끌었을까?
올해 그리베츠는 홀로렌즈 예상가의 3분의 1에 불과한 가격의 최신 헤드셋 메타2를 내놓았다.
메타2는 손으로 3차원 영상을 쥐고 누를 수 있으며, 다른 메타 사용자와 영상통화를 하며 가상의 물건을 전달하고 모든 방향에서 볼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메타와 홀로렌즈는 모두 응용프로그램을 만들 개발자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서 미국인 부모와 함께 성장한 그는 이 제품이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모두 대체할 것이라는 낙관에 가득 차 있다. 그는 5년 내에 증강현실 헤드셋이 안경테 속으로 들어와 ‘거의 눈에 띄지’ 않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메타는 윈도와 아이콘보다 더 직관적인 UI를 만들고 있다.
그리베츠는 증강현실의 미래를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내년 봄 까지는 노트북과 모니터, 마우스를 버리고 메타2와 손동작 인식 기술만을 가지고 모든 작업을 하도록 만들려고 하고 있다.
<본 기사는 테크M 제42호(2016년10월) 기사입니다>
-
SW산업협회 정회원 1400개사 돌파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창립 후 처음으로 정회원사가 1400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7일 성우에이치에스의 정회원사 가입으로 지난해 12월 정회원사가 1300개를 넘어선 후 10개월만에 1400개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2013년 조현정 현 회장 취임 후 회원 수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회원조직 확대개편 및 회원 교류활동 확대, 신규회원가입 캠페인 등 회원확대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협회는 삼성SDS 등 IT서비스 대기업과 한글과컴퓨터, 마이다스IT, 비트컴2016-11-07 15:10:12강진규 기자
-
[테크&가젯] 지금 마우스는… 심박수 측정 중?(NAOS QG https://mionix.net 129달러)‘나오스 큐지’는 게이밍 마우스다. 물론 마우스가 더 이상 신기할 일은 없다. 요즘 인기를 끄는 게이밍 모델의 경우 수많은 버튼과 기능성,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중무장하고 있다. 하지만 나오스 큐지 같은 기능을 갖춘 제품을 찾기는 어렵다. 이 제품은 피트니스 트래커처럼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다.이 제품은 본체 안에 심박수 측정을 위한 전용 센서, 전기 피부 반응 센서를 내장했다. 이를 통해 게임을 하는 도중 게이머2016-11-07 15:10:04이석원 테크홀릭 기자
-
“혁신도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단기적 계획에 몰입되지 말고 10~20년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는 것이 혁신의 비결이다. 일 그 자체에 집중해야지 형식에 구애받아서는 안 된다.”다쏘시스템이 1981년 프랑스 다쏘에비에이션으로부터 분사해 설립된 이후 프랑스, 유럽을 넘어 글로벌 소프트웨어(SW) 업체로 성장한 이면에는 남다른 혁신 노력이 있었다. 20여 년간 다쏘시스템에서 근무한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에게 혁신의 비결을 들었다.(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조영빈 대표는2016-11-07 09:40:01강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