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만 누르면 영어 술술~ 언제쯤?
많은 미래학자가 앞으로 점차 설 자리를 잃을 일자리 가운데 하나로 ‘통번역사’를 꼽는다. 인공지능(AI)의 능력 중 ‘언어지능’에 속하는 자동통역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의 자리를 AI가 대체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AI가 언어를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서 인간의 뇌의 일부분으로 자리 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한 발 더 나아간 전망을 내 놓기도 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자동통역 기술의 미래는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사람들이 모국어 이외의 언어를 배우지 않아도 전 세계
2016-11-10 15:40:02
마송은 기자, 주다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