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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푸드테크와 인공지능 기반 챗봇 구현
2016-11-16강진규 기자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배달POS 및 O2O 플랫폼 기업인 푸드테크(대표 강병태)와 인공지능 기반 챗봇 온라인 주문 배달 서비스 구현 및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사의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코난봇'을 활용해 개발한 챗봇형 주문시스템을 제공한다. 메신저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푸드테크가 제공하는 O2O 주문 배달 중계 플랫폼에 연동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메신저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를 할 수 있으며 배달시간 등 배달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챗봇 온라인 주문 서비스 개발에 대해 공동 투자 및 영업, 마케팅 활동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원활한 서비스 확장을 위해 상호 협력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방침이다.
인공지능 기반 챗봇 주문서비스는 2017년 초 서비스를 목표로 진행된다. 시스템 편의성을 고려해 사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을 활용하고 단계적으로 분야와 메뉴를 확대해 시장 공략과 서비스 안정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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