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C는 커플전용 앱)

VCNC는 22일 커플전용 앱 ‘비트윈’ 4.0 버전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트윈 4.0 업데이트에는 이모티콘으로 커플 사진 꾸미기, 장거리 커플을 위한 시차 확인, 기념일 자동 계산 등의 기능이 더해졌다. VCNC는 “새 기능은 1000명의 고객이 전달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10월 3.0 버전으로 업데이트 이후 1년여 만에 실시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올해로 서비스를 시작한지 6년째에 접어든 비트윈은 지난 3번의 업데이트에서 상대방 지역의 날씨 확인 기능, 기념일 확인 기능, 기념일에 맞춘 자동 선물 추천 기능, 데이트 일정 공유 기능 등을 업데이트 해왔다.

비트윈은 또 TGI 프라이데이, 메가박스 등의 대형 극장 및 레스토랑 등과 함께 ‘비트윈멤버쉽’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현재는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와 함께 커플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의 요청을 최대한 반영하는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 더욱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크M = 도강호 기자(gangdogi@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