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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티맥스오에스 수장 교체
2016-11-25강진규 기자

(노학명 티맥스소프트는 신임 사장(왼쪽)과 장인수 티맥스오에스, 티맥스클라우드는 신임 사장) |
티맥스소프트가 티맥스소프트와 자회사의 수장을 교체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신임 사장에 노학명 씨를, 또 관계사인 티맥스오에스와 티맥스클라우드의 신임 사장에 장인수 전 티맥스소프트 사장을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장은 삼성SDS 출신으로 지난 30년 간 SW 개발을 비롯해 삼성SDS 인사팀장, 공공사업본부장, 오픈타이드 대표와 미국 및 중국 해외 법인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2017년 창립 20주년을 대비해 안으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역량 강화와 시장점유율 확대 등 내실을 다지는 한편 밖으로는 다양한 해외 지역에서의 현지법인 확대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대표 시스템 SW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노학명 사장은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에 있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사장으로 부임하게 돼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한 사람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우리나라의 핵심 가치가 될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티맥스소프트를 글로벌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학명 사장은 내년 3월 티맥스소프트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장인수 대표는 티맥스오에스와 티맥스클라우드의 사장을 맡게 됐다. 장인수 사장 내정자는 지난 2008년 티맥스소프트로 입사한 이후 사업부를 총괄하면서 영업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데이터의 대표를 역임했다.
장인수 사장은 “티맥스의 차세대 먹거리인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와 ‘티맥스클라우드’ 제품군은 최근 국내 발표 이후 많은 산업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은 DBMS ‘티베로’와 미들웨어 ‘제우스’의 영업 노하우를 살려 티맥스OS와 티맥스클라우드가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수 티맥스오에스, 티맥스클라우드 사장 내정자는 내년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박학래 전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티맥스소프트 내에서 다른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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