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서 시대, ‘대화’의 본질 자문해야
[테크M = 연세대 UX랩 인지공학스퀘어(김진현, 조광수)] 오로지 대화만으로 기계와 소통을 하는 장면을 우리는 SF 영화에서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영화 ‘허(Her)’에 등장하는 사만다나 아이언맨의 인공지능 가상비서 자비스는 인간의 형체를 지니지 않았을 뿐 인간과 동일한 방식으로 대화하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영화의 시간적 설정 때문에 왠지 먼 미래에서나 경험할 것 같았던 이 같은 장치를 우리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라는 이름으로 이미 주위에서 다양한 형태로 경험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데스크톱을 열면 손
2016-11-25 09:10:02
연세대 UX랩 인지공학스퀘어(김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