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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네트웍스-지란소프트 재팬, 일본 보안 시장 공략 협력

2016-12-21강진규 기자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왼쪽)와 오치영 지란소프트 재팬 대표가 일본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왼쪽)와 오치영 지란소프트 재팬 대표가 일본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왼쪽)와 오치영 지란소프트 재팬 대표가 일본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와 지란지교소프트의 일본 현지법인 지란소프트 재팬(대표 오치영)이 일본 보안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니네트웍스와 지란소프트 재팬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중소기업을 겨냥한 보안제품 현지 출시와 시장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2017년 1분기 내 클라우드 기반 유무선 단말 관리 솔루션을 출시한다. 지니네트웍스가 서비스 및 하드웨어 개발을, 지란소프트 재팬이 서비스 기획 및 현지 판매 운영을 담당한다. 일본에서 출시하는 클라우드 기반 유무선 단말 관리 솔루션은 중소기업 시장을 목표로 네트워크 접근제어(NAC)와 무선 침입 방지 시스템(WIPS)의 핵심 기능을 포함한다.

이 제품은 기업 내부에서 사용하는 단말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비인가 단말을 차단하고, 공유기를 관리할 수 있다. 두 회사는 대형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최소의 비용으로 빠른 설치와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오치영 지란소프트 재팬 대표는 “10년 이상 NAC 분야의 리더로서 기술 노하우를 쌓아온 지니네트웍스와 10년 이상 일본 비즈니스 경험이 있는 지란소프트 재팬이 일본 현지에 최적화된 제품을 함께 내놓게 됐다"며 ”양사가 동종업계에서 오랜 세월 신뢰를 쌓아온 만큼 좋은 성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는 “미국시장에서 이스라엘 기업이 자리잡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해당 시장에 먼저 진출한 기업과 진출을 원하는 기업이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업과 서비스를 현지화 한 것을 꼽을 수 있다”며 “이번 지니네트웍스와 지란소프트 재팬 역시 국내 대표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의 강점을 결합한 만큼 우수한 해외진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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