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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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M 추천 1월의 영화
더킹
권력을 쥔 자가 곧 왕이 되는 모순의 민주공화국. 영화는 1997년부터 2007년까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정권과 유착한 검찰계의 부패한 민낯을 그린다. 샐러리맨 검사 태수(조인성)는 친구 두일(류준열)과 함께 무소불위의 권력을 꿈꾸며 그 중심에 있는 한강식 검사(정우성)의 수하가 된다. 정권 교체를 앞두고 재편되는 세력 다툼 끝에 태수는 결국 강식과 대결하게 되는데…. 영화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악인의 시선에서 한국 현대사를 다시 그렸다. 1월 개봉
뚜르 : 내 생애 최고의 49일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절망의 길을 걷고 있던 윤혁(이윤혁 본인)은 자전거를 만나고 희망의 길을 달리기 시작한다. “꿈을 꿨어요. 뚜르드프랑스를 가야겠다는 꿈. 나한테는 암세포가 기회였어요.” 두 번의 수술과 25차에 걸친 항암치료를 마지막으로 프랑스로 떠난 윤혁은 한국인 최초로 세계 자전거 대회 ‘뚜르드프랑스’ 완주에 도전한다. 스물여섯 희귀암 청년의 뜨겁고 희망찬 49일간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1월 개봉
그레이트 월
10미터의 높이와 6000여 킬로미터 길이의 만리장성. 진시황은 만리장성으로 무엇을 막고자 했을까. 낮게 깔린 안개 속 음산한 분위기의 만리장성 너머로 기이한 괴물이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중국의 비밀 전사 집단이 유럽 사절단과 함께 만리장성에 얽힌 비밀을 파헤친다. 중국 장예모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유덕화, 장한위, 맷 데이먼, 월렘 데포가 호흡을 맞췄다. 1월 개봉
패신저스
지구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새로운 행성에서의 삶을 꿈꾸는 자들을 위한 아발론 호. 승객 전원은 120년간의 항해 동안 동면 상태에 들어간다. 그러나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과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90년이나 일찍 깨어나 아발론 호에 치명적 결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새로운 삶을 향한 여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1월 4일 개봉
[테크M = 주다은 인턴기자(eun2629@techm.kr)]
<본 기사는 테크M 제45호(2017년 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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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리뷰①] 우버의 자율주행 자동차 시승기한 때 수십 개의 공장이 있었지만 이제 상점과 식당만이 남아 있는 피츠버그 엘러게니강 주변의 커다란 창고 밖. 여기서 나는 새로운 종류의 기술적 혁명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핸드폰을 열어 보고 벌써 그 기술이 도착해 있음을 깨닫는다.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지붕 위에 미래에서 온 듯한 장비를 달고 있는 하얀 색의 포드 중형차 퓨전. 앞 좌석의 두 사람 앞에는 각각 컴퓨터와 운전대가 있지만, 사실 이 자동차는 스스로 움직이고 있다.뒷좌석에 탄 나는 터치 스크린의 버튼을 누른 후, 이 자율주행 우버가 나를 어딘가로 데2016-12-28 17:40:15MIT테크놀로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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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지능정보 기반 채팅상담 자동화 서비스 개발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고객의 소리(VOC)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정보기술 기반 채팅 상담 자동화 시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와이즈넛은 채팅 상담 자동화 서비스가 전체 상담 및 문의의 66%를 차지하는 단순 문의에 우선 대응해 상담사가 보다 전문적인 문의에 집중하도록 해 업무 효율을 개선시킨다고 설명했다. 또 웹,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채널로 24시간 자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 서비스2016-12-28 17:40:10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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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플리토, 인공지능 기반 AR 번역 서비스 협력(지창진 시스트란인터내셔널 대표(왼쪽)와 이정수 플리토 대표가 AR 번역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능형 언어처리 기술업체 시스트란인터내셔널(대표 지창진)은 국내 집단지성 번역 플랫폼 기업 플리토와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텍스트, 음성, 이미지 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소셜 기반 플랫폼 기업 플리토는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시스트란의 인공지능 언어처리 플랫폼, SYSTRAN.io2016-12-28 17:40:03강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