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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지난해 영업이익 급성장…384억원 기록
2017-02-01강진규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 1768억 원, 영업이익 384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액은 12.1%, 영업이익은 32.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역시 연결기준 매출 519억 원, 영업이익 132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7.1%, 1.6%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 상승이 곧 영업이익을 견인하는 선순환적 사업구조로 매출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세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더존비즈온은 확장형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고, 클라우드 사업 역시 꾸준히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기존 ERP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이 증가했고 신규 고객의 클라우드 ERP 도입이 늘어 클라우드 사업에서 전년 대비 35%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4분기 호실적도 ERP와 클라우드 사업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통적 사업 성수기와 맞물렸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룹웨어와 보안, 전자금융 사업 등도 고르게 선전하며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성장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 라인을 완성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의 개발이 가시화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2017년에도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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