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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효과 불구 도입은 여전히 저조
스마트워크를 적용한 기업들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여전히 스마트워크를 도입한 기업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8일 국내 민간분야 스마트워크 인지도와 이용 현황을 조사한 ‘2016년 스마트워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스마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관리자 98.5%가 스마트워크 운영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업무 효율성 증진, 업무 연속성 향상 등에서 효과가 크다고 답했다.
스마트워크 이용 경험이 있는 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한 스마트워크의 유형은 ▲모바일 오피스(스마트워크 이용자의 52.5%) ▲유연근무제(46.5%) ▲원격회의·원격협업(44.0%), ▲재택근무(36.5%)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워크 세부 근무유형별 이용자 만족도는 평균 67.6점으로 전년(65.5점)에 비해 2.1점 상승했다. 유연근무제가 70.2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재택근무(69.5점), 원격회의·원격협업(69.3점), 모바일 오피스(66.9점)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기업의 스마트워크 인식 평가는 모바일오피스(75.7점)와 유연근무제(74.6점)가 가장 높게 평가됐다.
하지만, 실제 스마트워크 운영 현황을 보면, 모바일오피스 13.2%, 원격회의·원격협업 7.9%, 탄력근무제 5.3%, 시차출퇴근제 4.6%, 재택근무 3.3%, 재량근무제 2.3%, 스마트오피스 0.7%,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0.7% 등으로 기업체 단위에서의 스마트워크 운영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미래부는 스마트워크를 운영함으로써 얻게 되는 수익 향상과 업무 효율성에 대한 영향력이 확인되지 않아 도입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민간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도입 지원과 인식제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워크 실태조사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민간사업체 근로자 1700명과 관리자 3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됐다.
[테크M = 강동식 기자(dongsik@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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