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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청소 서비스 청소연구소, 청소 매니저 2만명 넘어
생활연구소는 운영 중인 집청소 서비스 '청소연구소'의 청소 매니저 등록 수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 수는 월평균 20%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재 이용률도 85%를 상회하고 있다.
청소연구소는 기존 가사 도우미 중개 서비스를 IT 플랫폼으로 옮겨와 고객과 청소 매니저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검색, 예약, 관리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 인천, 일산, 김포, 남양주, 하남, 용인, 수원, 성남, 의정부, 과천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청소연구소는 매월 평균 15%씩 활동하는 청소 매니저 수가 증가하고 있다. 등록된 전체 2만명의 매니저 중 92%가 한국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8%는 신원이 확실하고 경험 있는 중국 동포다.
청소연구소는 총 3차례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청소 매니저를 채용하고 있다. 구직 희망자는 ▲1차-신분증 제출 및 서류 제출 ▲2차-100% 대면 면접 ▲3차-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홈클리닝 교육 수강 등의 과정을 통해야만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청소연구소는 중국 동포들의 한국 체류 기간 및 경력, 합법적인 비자 여부 등을 확인해 신원이 확실한 지원자만 선발한다. 타 서비스 대비 엄격한 매니저 심사에 큰 차별점을 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청소연구소는 활동 중인 청소 매니저들에게 월 130시간 초과 근무시 10만원의 성과금을, 정기 서비스 8회차 이상 방문 시 추가 시급을 지급해 오고 있다. 독감 예방 주사 지원과 명절 선물 증정을 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상위 10% 청소 매니저의 경우 월평균 307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청소 매니저들의 전반적인 고용과 업무환경, 처우 등에 힘쓰고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시스템 관리를 통해 청소연구소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생활연구소는 관악, 서대문, 서초, 인천 등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여성일자리 창출 및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테크M 편집국 press@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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