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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 사이트] 코로나 영향으로 여행 안가고 영화도 안봤다
IT 이슈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그래픽 중심의 뉴스 '테크엠(템) 사이트' 입니다. 오늘은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분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콕' 하다보니 식음료 앱 이용자는 늘어
먼저 업종 별 앱 사용 현황을 보면 숙박과 항공, 대중교통, 영화 앱 등의 사용자가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지난 1월 평균 주간 사용자 대비 2월 첫주 사용자 수를 비교하면 영화 업종 앱 사용자 수가 34%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또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불필요한 외출과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다 보니 국내 숙박 앱, 해외 숙박 앱, 항공사 앱 사용자 수가 20% 이상 줄었습니다.
반면 식음료 판매 앱은 사용자 수가 21% 가량 늘었네요.
◆항공 앱 사용자 급감
항공사 전체 업종 앱 카테고리 사용자 수는 1월 평균 사용자 수 대비 21% 가량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제주항공 앱이 31%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마스크 품귀 현상... 홈쇼핑 앱 이용자 늘어
바이러스 영향으로 마스크를 찾는 이용자들이 늘었죠. 지난 8일 마스크 판매 방송을 했던 NS홈쇼핑 앱 사용자 수는 평소대비 3배 이상 사용자 수가 늘었습니다. 현대홈쇼핑 또한 마스크를 판매한 1월29일과 1월30일, 2월7일에 사용자 수가 급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앱 이용자도 줄었다
대중교통 앱 사용율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카카오T, 카카오지하철, 카카오버스 등의 이용자 수가 하락했습니다. 여행을 자체하는 분위기 때문인지 코레일톡 이용자는 무려 35%나 감소했네요.
◆전염병 소재 모바일게임 이용자 확대 '눈길'
전염병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 '전염병주식회사' 앱은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1월20일부터 사용자 수가 서서히 증가하더니 지난 2일에는 사용자 수가 4만명을 넘었습니다.
또 전세계 확진자 정보를 제공하는 '우한폐렴위험지도' 앱은 지난 1일 출시 5일만에 3만 사용자를 돌파했고, 지난 6일 사용자 수는 4만5000여명에 달했습니다.
테크M 편집국 press@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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