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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막히는 길 위에 드론 띄워 홍보 나선 우버

2017-02-13기사제휴= MIT테크놀로지리뷰

 

멕시코시티의 꽉 막힌 도로에 광고판을 단 드론이 눈의 띈다.

광고판애는 스페인어로 이렇게 써 있다.

“직접 운전 중인가요? 그래서 당신은 화산을 볼 수 없는 겁니다.”

 

멕시코시티를 둘러싼 스모그 때문에 근처의 두 화산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물론 이 드론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최근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우버가 열심히 밀고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풀’의 광고다.

우버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를 차세대 시장을 꼽고 있다.

이 때문에 수많은 드론을 이용한 광고를 막히는 길 위에 띄워 운전자를 대상으로 알리고 것이다.

 

 <본 기사는 테크M 제46호(2017년 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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