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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들의 ICT 출사표는?…테크M 3월호 발간
정보통신기술(ICT) 정책을 가장 잘 펼칠 것으로 예상하는 대선 후보는?
4차 산업혁명으로 정의되는 ICT 기술과 사회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동시에 국내 정치에서는 조기 대선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
테크M 3월호에서는 유력 대선주자들의 ICT 정책 구상과 차기 정부의 ICT 거버넌스 이슈를 짚었다.
테크M이 실시한 ICT 거버넌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ICT 정책을 가장 잘 펼칠 것으로 보는 대선 예비 주자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뽑았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간발의 차로 2위에 올랐다.
또 안철수 전 대표는 ICT 전담부처 수장에 적합한 인물 1위에도 뽑혔다. ICT 기업 운영 경험을 가진 안철수 전 대표가 ICT 정책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였다.
한편, 설문 응답자 가운데 현행 ICT 정책 부처 형태를 지지한 경우는 4.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여러 부처에 분산된 ICT 거버넌스에 대해 불만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였다.
테크M은 주요 대선 주자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ICT 거버넌스와 정책 구상 등에 대해 들어봤다. 또 대선 주자들과 함께 하는 ICT 전문가를 살펴보고, 해외 ICT 거버넌스 사례와 전문가들의 ICT 정책 제언도 실려 있다.
테크M은 또 최근 새로운 인프라 기술로 주목받는 블록체인을 집중분석했다. 블록체인의 원리와 한계, 다양한 종류와 특징을 살펴봤으며, 다양한 블록체인 기업들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 사례도 다뤘다. 또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해외 사례와 정책 제언도 들어봤다.
테크M이 독점 게재하는 MIT테크놀로지리뷰에서는 강화학습, 360도 셀피, 유전자 치료 2.0 등 MIT테크놀로지리뷰가 선정한 2017년 10대 혁신 기술을 다뤘다.
이밖에도 테크M 3월호는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주는 오픈소스 맵, 알리페이를 통해 보는 페이 춘추전국 시대의 방향, 늘어나는 VR방, 가상현실이 바꾸는 미술관, 자율주행자동차의 미래, 인공지능이 창조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내용을 실었다.
테크M 3월호는 전국 서점과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문의 02-2077-6227)
[테크M = 도강호 기자(gangdogi@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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