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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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M 추천 3월의 테크 서적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
기술의 발전 속도는 우리를 계속 기술 신생아로 몰아넣는다. 조금이라도 속도에 뒤쳐지면 영원한 기술 신생아로 남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시민 개인은 어떻게 기술과 자신의 균형을 맞춰야 할까? 책은 어떤 기술이 삶의 어떤 부분에 영향을 미칠지 고민해봐야 균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개인 자신이 기술과 사회를 보는 눈을 갖도록 하기 위한 가이드북이다.
이영준, 임태훈, 홍성욱 지음│반비 펴냄│1만7000원
블록체인 혁명
블록체인 기술은 사회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몰고 왔고 그 충격은 계속될 것이다. 금융, 정치, 그리고 인터넷은 블록체인으로 인해 크게 변화할 것이다. 사실 블록체인은 수용 여부를 결정할 단계에서 벗어났다. 이미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블록체인의 현실화 속에 우리는 얼마만큼 블록체인을 이해하고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블록체인을 응용할 것인가. 블록체인이 만들 변화에 대해 미리 예측한다.
돈 탭스콧, 알렉스 탭스콧 지음│을유문화사 펴냄│2만5000원
빅데이터 분석 개론
빅데이터는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예측했다. 그렇다면 빅데이터는 항상 신뢰도 높은 정보를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을까? 책은 빅데이터 자체보다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이해와 환경, 빅데이터 기획과 설계 측면을 제공한다. 빅데이터 분석가는 빅데이터를 가치 있게 바꿀 수 있는 연금술사다. 빅데이터의 홍수 속에 연금술사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개론서다.
안동혁, 김선영 지음│보리별 펴냄│3만원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전구의 발명은 인류에게 빛에 구애받지 않는 밤 시간을 선물했다. 이후 전구의 보편화는 피할 수 없는 미래가 됐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에서의 피할 수 없는 미래는 무엇일까? 기술 칼럼니스트 케빈 켈리는 12가지 심오한 추세들을 소개하며 앞으로 30년 동안의 피할 수 없는 변화를 이야기한다.
케빈 켈리 지음│청림출판 펴냄│1만8000원
[테크M = 신재희 인턴기자 (jaehee@mtn.co.kr)]
<본 기사는 테크M 제47호(2017년 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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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클라우드 최적화 된 조달체계 만든다”조달청이 클라우드 서비스 조달체계 만들기에 나섰다. 조달청은 법제도 개편, 계약 및 공급체계 마련 등 클라우드 서비스 조달을 위한 종합적인 확립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7일 조달청 관계자는 “공공에서 클라우드 도입을 늘리려는 논의가 있다.이를 위해서는 조달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클라우드 서비스 조달은 기존 조달과는 다른 점들이 있다”며 “이에 3월 말부터 6개월 간 관련 연구를 진행한 후 올해 하반기 결과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조달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하려고2017-03-07 14:16:00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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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거버넌스 기획] 이름뿐 위원회...공무원 바람막이?미래창조과학부 소관 ‘창조경제혁신센터운영위원회’라는 게 있다.위원회의 설치 목적은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간 협력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 및 확산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함’이다.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 수석비서관, 경제 수석비서관, 미래전략 수석비서관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이 위원회는 지난해 딱 한 번 회의를 열었다.최 장관이 2016년 10월 4일 서2017-03-07 13:59:18최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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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가젯] 굿잠 돕는 스마트 침대, 세척 필요 없는 주서기‘주서’는 콜드프레스 방식을 지원하는 주서기다. 콜드프레스는 저온 압착 방식을 말한다. 일회용 팩 같은 것에 압력을 가해 주스를 짜내기 때문에 관리가 쉽고 심지어 세척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또 주서기에서 사용하던 원심분리처럼 열이 발생하지 않아 과일이나 야채 속에 있는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은 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주서 역시 이런 1회용 팩을 본체에 끼운 다음 90초 정도만 기다리면 본체 안에서 8톤 압력을 가해 야채나 과일 속에 있는 수분을 모두 짜낸다.제조사 측 설명에 따르면2017-03-07 12:06:34이석원 테크홀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