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
TECH M
이영환 교수, 블록체인 식별기술 국제표준화 연구반 의장 선출
2017-04-11마송은 기자

블록체인 식별기술 국제표준화 연구반 의장으로 선임된 이영환 차의과학대학 교수
이영환 차의과학대학 융합경영대학원 교수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1차 ISO/TC 307(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 표준화 연구반 의장으로 선출됐다.
11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원구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17개국 8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 대상을 논의했다. ISO/TC 307는 지난해 블록체인 국제표준화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필요성이 대두돼 설립된 기술위원회다.
이 교수가 의장을 맡은 연구반은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모든 개체(사용자, 사물 및 프로세스 등))에 식별자를 제공하는 기술에 대한 표준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이 연구반 의장에 선정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보유한 식별 기술을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 분야의 국제표준으로 적용하는데 우위를 확보하고 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M= 마송은 기자(running@techm.kr)]
-
“차기 정부 ICT 전담부처 '융합혁신부' 신설하자”5월 9일 대통령 선거로 출범하는 차기 정부에서 대통령 산하 국가혁신위원회를 두고 정보통신기술(ICT) 전담부처로 융합혁신부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IT 전문가들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ICT 거버넌스를 실패로 규정하고 이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융합경제혁신포럼, 한국IT리더스포럼, 한국SW·ICT총연합회가 개최한 방송·통신 분야 거버넌스 개편 방향 토론회에서 ICT 전문가들은 과거 정보통신부와 같은 전담부처를 구성해야 한다2017-04-11 16:08:02강진규 기자
-
[로봇세 기획(2)]"4차 산업혁명 안착 위해 로봇세 필요"중세의 질서가 무너지고 아직 근대적인 이성이 자리를 잡지 않은 과도기를 살다간 토마스 무어는 모직산업이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면서 수백 년간 대를 이어 농사를 지어온 농민들이 토지로부터 쫓겨나고 기존의 농지는 양치는 목장으로 바뀌어가는, 이른바 ‘인클로저 운동’이 벌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양이 사람(농민)을 잡아먹는다”고 한탄을 했다.동시에 도시로 쫓겨난 농민 출신의 노동자들이 현실에 대항할 아무런 수단도 보호장치도 없이 생존을 위한 마지막 경계선에서 몸부림을 치고 다른 한편에서는2017-04-11 15:09:56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블록체인' 활용법부터 미래전략까지 한 번에4차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블록체인(Blockchain)의 개념부터 기술과 시장, 미래전략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교육 세미나가 열린다.머니투데이방송과 테크M은 오는 2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세미나실에서 블록체인을 주제로 한 교육 세미나 ‘블록체인…서비스와 시장, 미래전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세미나에서는 W3C 블록체인 커뮤니티 의장인 이영환 차의과학대학 교수가 블록체인의 정확한 개념,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활용방안,2017-04-11 13:33:14강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