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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위치정보시장 5340억원…70% 성장"
KISA, 위치정보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2017-05-05테크M 취재팀
[테크M = 테크M 취재팀] 올해 국내 위치정보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70% 가량 성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국내 위치정보산업 실태조사 결과, 올해 국내 위치정보시장 매출규모는 5340억 원으로, 지난해(3152억 원)보다 약 7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4일 밝혔다.
또 위치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비중은 관제서비스(23.1%), 안전서비스(12.3%), O2O서비스(10.8%) 순인 반면, 매출규모는 O2O(563억 원), 관제서비스(438억 원), IoT서비스(252억 원) 순이어서 가장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위치정보 활용서비스는 O2O서비스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사업자들은 향후 1~2년 내 위치정보서비스를 활용할 분야로 빅데이터 분석 및 제공(42.9%), O2O서비스(14.7%), IoT서비스(13.4%) 등을 꼽았다.
반면, 사업자들이 꼽은 기업 운영의 가장 큰 어려움은 법적 및 제도적 규제(35.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특히 ‘위치정보의 이용 및 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한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 신고(42%), 개인위치정보 수집 시 동의 획득(41.5%), 위치정보보호조치 기준(36.2%)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KISA가 2016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224개의 위치정보사업자가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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