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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네트웍스 “한국시장 중요, 투자 확대할 것”
디지털콘텐츠 전송 기업인 라임라이트네트웍스가 차세대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 플랫폼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Limelight Orchestrate)’를 발표하며 한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렌토 라임라이트네트웍스 회장은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인도 등 아시아 시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한국의 경우 한류와 같은 글로벌 콘텐츠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 유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도 투자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설정을 구현해 네트워크 용량이 지난 2년간 2배로 증가했다”며 “라임라이트네트웍스의 CDN 서비스를 활용하면 공간과 전력을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지속적으로 로케이션을 추가해 오면서 현재 전 세계에 80여 개의 물리적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은 고급 콘텐츠 전송 서비스를 최적화해 복잡한 네트워크 조건 속에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혁신적인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로버트 렌토 회장은 “미국 고객의 경우 새롭게 선보인 플랫폼을 통해 비디오 세션에서 리버퍼율이 25% 감소했고, 주요 글로벌 비디오 스트리밍 세션에서 리버퍼율이 41% 줄어들었다”며 “새로운 플랫폼의 프로모션 기간 동안 리버퍼율이 최소 10% 가량 줄어들지 않으면, 금액을 전약 환불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렌토 회장은 “소프트웨어 기능 강화와 투자를 아낌없이 해 나갈 것”이라며 “네트워크를 방대하게 만들어 고객의 요청 사항을 잘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테크M=마송은 기자(running@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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