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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M 추천영화]트랜스포머에서 더 서클까지 6월의 영화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영원한 영웅은 없다. 하나가 살기 위해선 하나가 죽어야 한다. 트랜스포머의 고향인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위해 오랜 친구였던 인간의 세상을 멸망시키려하는 옵티머스 프라임. 트랜스포머와의 공생을 위해 그를 막으려는, 그의 가장 가까운 친구 예거(마크 월버그). 과연 공생의 길은 없는 것일까. 자신의 종족을 위해 싸우는 가장 친한 친구사이의 처절한 대결이 펼쳐진다.
6월 21일 개봉
박열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박열.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무고한 조선인들이 학살됐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일본은 박열을 천황 암살사건의 배후로 지목하는데…. 그들이 원하는 영웅이 되겠다는 박열은 재판장으로 향한다. 새롭게 재해석된 박열은 유쾌하고 세상에 반항하는 철없는 청년처럼 보이지만 그가 던지는 메시지는 무겁고 뜨겁게 다가온다.
6월 개봉
더 서클
세계 최고 IT 대기업 ‘더 서클’에 취직한 매 홀랜드(엠마 왓슨).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회사에 다닌다는 자부심으로 회사를 다니던 홀랜드는 자신의 업무가 동료들에게 알려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무시되고 개인의 이메일 기록, SNS, 인터넷뱅킹, 구매내역 등을 회사는 모두 수집하고 있었다. 나눔은 미덕이고 남들이 개인의 모든 것을 알고 있을 때 개인은 도덕적이게 되고 잠재력을 발휘한다는 철학을 가진 회사 더 서클. 원형감옥 파놉티콘 같은 서클 안에서 홀랜드가 던지는 사생활과 민주주의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되물어 보게 된다.
6월 개봉
미이라
우연히 발견된 미이라 유적지. 닉(톰 크루즈)은 최초 발견자로 미이라를 수송하는 임무를 맡는다. 하지만 닉이 발견한 미이라는 강력한 힘을 갈구한 욕망으로 인해 산 채로 봉인 당한 아마네트 공주였다.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로 죽게 된 닉과 세상 밖으로 나온 아마네트 공주.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아마네트를 막기 위해 선택받은 자로 부활하게 된 닉. 미이라 시리즈가 리부트된 영화로 새로운 악당과 주인공이 만들어 내는 숙명적인 전쟁 한 가운데로 들어간다.
6월 8일 개봉
[테크M = 신재희 인턴기자 (jaehee@mtn.co.kr)]
<본 기사는 테크M 제50호(2017년 6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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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서비스 교통(TaaS) 시대 열린다2030년이면 미국 자동차의 95%가 자동화되고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 비서를 통해 필요할 때만 자동차를 불러 사용하는 TaaS 방식이 일반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영국의 기술전문 연구기관인 리싱크X는 ‘리씽킹 교통 2020-2030’이란 보고서를 통해 2030년에는 미국 수송의 95%가 온디맨드 차량 전문 서비스에 의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현재 시점의 기술과 데이터, 시장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2030년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율주행 전기자동차를 제공하는 TaaS(Transp2017-05-29 14:15:08장윤옥 기자 ·신재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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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정책방향, 국민 참여에서 국민 주도로"문재인 정부에서 전자정부와 IT서비스 정책이 방향성부터 실행까지 총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행정 업무개선을 넘어 국민들이 원하는 것에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또 민간시장의 영역을침해하거나 좌우하려고 해서는 안되며 민간 기업들과 함께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지적이다.이상민 의원실(더불어민주당)과 한국IT서비스학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전자정부 정책방향과 IT 생태계’를 주제로 새 정부 IT 서비스 미2017-05-29 13:41:33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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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ICT 거버넌스와 당면 과제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새 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기술의 거버넌스 재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정부가 ICT와 과학 분야를 중시했던 만큼 문재인 정부 역시ICT, 과학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설했던 미래창조과학부의 개편과 역할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중기벤처부 신설과 과학기술 총괄부처를 공약한 만큼 미래부 개편이 예상된다.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와 신설 부처가 ICT 혁신을 주2017-05-28 20:18:51강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