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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서적]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해답은 어디에 있나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문화라는 관점에서 사회변화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차이는 정치, 경제가 아닌 ‘문화’에서 온다. 인공지능과 정보통신의 급격한 발달 속에서 인간은 삶과 문화의 가치를 돌아보게 된다. 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화가 부각되는 현상과 원인, 자본과 비교한 문화의 가치를 제시한다.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미래
2017년 정치적, 경제적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 일 것이다. 왜 한국은 지금 4차 산업혁명에 열광할까? 저자는 “많은 사람이 변화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미래에는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 하고 있다는 것이다. 책은 한국에 맞는 4차 산업혁명을 정의하고 정부, 기업, 학계와 국민의 역할이 무엇인지 제시한다.
종의 기원 바이러스
1918년 출연한 스페인 독감은 전 세계 인구 18억 명 중 1억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오늘날도 조류독감, 구제역, 에이즈 등 바이러스의 습격은 계속되고 있다. 흔히들 바이러스가 숙주를 무참히 파괴하는 ‘두려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는 이와 상반된 결과를 보여준다. 바이러스가 숙주의 진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AI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 종의 기원과 바이러스를 극복할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직의 미래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용어, 개념, 일자리가 매일 생겨나고 있다. 많은 전문가는 기술혁신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고 노동 구조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예측한다. 저자는 기술혁명과 결합한 전문직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패턴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해야 인공지능을 넘어서는 전문인력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시사점을 던져준다.
[테크M = 신다혜 인턴기자 (dhshin131@mtn.co.kr)]
<본 기사는 테크M 제51호(2017년 7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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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1의 주연은 아이패드[글 윤대균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매년 개최되는 ‘WWDC(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는 애플 생태계 일원이라면 가장 눈여겨봐야 할 행사다. 신제품·기술 소개를 통해 미래 제품의 방향을 엿볼 수 있어 관련 개발사 입장에서는 향후 자사의 제품 로드맵에 상당 부분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더불어 수많은 전 세계 사용자들의 이목도 이 행사의 키노트에 집중된다. 이미 사용되고 있는 아이폰이 7억 대가 넘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매우 당연한 현상이다.지난2017-07-09 00:12:08공동기획= 한국인터넷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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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서비스의 완성은 UX[테크M=글 연세대 UX랩 인지공학스퀘어(한지훈, 유상형, 조광수)] 아마존 에코가 환호받은 이유 중 하나는 스피커 디바이스와의 결합이다. 집에 들어가면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사용자 행동을 발견하고 모바일을 벗어나 새로운 스피커 디바이스에 대화형 에이전트를 탑재한 것이다. 스마트 스피커인 아마존 에코의 성공이 눈부시다. 불과 3년도 되기 전에 스마트홈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수천 가지 서비스와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꾸리고 있다. 에코의 뒤를 이어 구글 홈이 출시되었고, 최근에는 애플 홈 팟도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도2017-07-08 09:06:31연세대 UX랩 인지공학스퀘어(한지훈, 유상형, 조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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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하계포럼에서 발표한 2017년 10대 신기술[번역 및 정리=장윤옥 기자, 신다혜 인턴기자]세계경제포럼(WEF)이 중국 다롄에서 열린하계포럼에 맞춰세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10대 신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에는 이산화탄소를 연료로 바꾸는 ‘인공 잎사귀’ 기술과 공기에서 물을 수확하는 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글로벌 미래위원회 연차 총회에서 WEF 전문가 네트워크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의 자문위원들이 공동 선정한 이 기술은 생명 연장, 지구 보호, 산업 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2017-07-07 17:38:28장윤옥 기자, 신다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