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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뚜렷"
퓨어스토리지, "한국 기업 2/3, 매출 절반 디지털 서비스로 올려"
2017-07-13강진규 기자
한국 기업의 66%가 전체 매출의 절반 정도를 디지털 서비스로 올리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데이터 플랫폼 기업 퓨어스토리지코리아(지사장 배성호)는 국내 500개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9000여개 기업의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연구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는 국내 기업의 66%가 전체 매출의 절반 수준을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올리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한국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퓨어스토리지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평균적으로 31%의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시스템에서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 프라이빗 클라우드(24%)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aaS, 23%)에서 운영한다고 답했다. 이에 비해 퍼블릭 클라우드 이용 기업은 25%에 그쳤고 응답자의 49%가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보안 문제라고 답했다.
또 조사에서 국내 기업 IT 부서 담당자의 79%는 조직 내 주요 기술 도입 결정에 미치는 타 부서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 (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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