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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너지 전문기업이 뜬다...테크M 9월호 발간
현대 사회에서 에너지 없이 살아가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하고 인터넷을 하는 것부터 집에서 에어컨을 사용할 때도 에너지가 사용된다. 공장을 가동하고 전철 등 인프라를 운영하는 것도 에너지가 있기에 가능하다.
하지만 화력, 원자력 발전과 전력망 중심의 에너지 체계는 기술의 발전으로 도전 받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저장 등 에너지 기술이 발전하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되면서 수요와 공급의 경계가 서서히 허물어지고 있다. 누구나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된 에너지를 유통, 거래하는 ‘신 에너지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테크엠(Tech M) 9월호는 국내외에서 조성되고 있는 신 에너지 생태계를 분석했다. 테슬라,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기업들의 에너지 사업 추진 현황을 알아보고 국내에서 IT와 에너지를 결합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움직임도 살펴봤다.
또 백기훈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김영명 KT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김성한 SK텔레콤 IoT솔루션사업본부장 등 새로운 에너지 산업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에너지 정책방향과 각 기관의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테크M 인뎁스스토리에는 데이터 시대를 맞은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심층 분석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충돌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현행 개인정보보호 제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국내외 개인정보보호 규제와 활용 사례를 정리했다.
테크M이 독점 게재하는 MIT테크놀로지리뷰에서는 전기차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테슬라와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인 GM의 기업 가치를 비교 분석했다. 또 미국 범죄자 재범율 예측 알고리즘의 오류와 가상현실(VR) 사용 시 문제점도 지적했다.
또한 테크M 9월호는 지난 6월 한국전력의 디지털 KEPCO 추진위원장을 맡은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원장과의 대담을 수록했다. 차 원장은 에너지 분야의 데이터 활용과 인력 양성 등에 대한 고견을 밝혔다.
이밖에 카카오의 성장 전략과 인공지능 서비스,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고 출시한 아우디 A8, 발전하고 있는 로봇청소기 기술 등 알찬 분석과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또 뇌 신호로 생각을 읽어내는 기술을 개발 중인 메리 루 젭슨 오픈워터 창업자의 스토리와 보험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는 핀테크 현황을 조망했다.
테크M 9월호는 전국 서점과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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