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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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와 펫테크 기술 진단…테크M 10월호 발간
4차 산업혁명은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제조와 유통, 물류를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한 시대다. 유통 영역에서 사업을 운영했던 아마존이 물류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3년 12월 드론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에어’를 발표한 이래로 프라임 나우, 아마존 플렉스, 아마존 글로벌 등 물류에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페덱스는 배송 개발에 연 1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구글에서는 개발 중인 무인 주행 자동차 기술을 물류 시스템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수많은 글로벌 IT기업에서 각 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서비스를 구현하는 등 스마트 물류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물류 혁신의 경쟁력 확보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을 전 과정에 적절히 융합하는 것이 관건이다.
테크엠(Tech M) 10월호는 국내 물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각 기업들의 물류 혁신 현장을 취재했다. CJ대한통운, 삼성SDS, 메쉬코리아 등 국내 물류 선진화는 어느 단계까지 왔는지 알아보고 앞으로 물류 혁신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짚어봤다.
테크M 인뎁스스토리에는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위한 기술 및 현황을 분석했다. 반려동물과 주인을 편리하게 하는 국내외 ‘펫테크’ 기업들의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분석했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앱 정보도 상세히 소개했다.
테크M이 독점 게재하는 MIT테크놀로지리뷰에서는 가상화폐와 관련한 중국 인민은행의 행보를 정리했다. 또 바둑을 이어 제 2의 인공지능과 사람과의 대결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와 인공지능의 대결에 대해 전망했다.
이외에도 테크M 10월호는 아이폰X에 어떤 혁신이 숨어 있는지 심층 분석했고 IFA 2017에서 나타난 커넥티드 카 트렌드도 꼼꼼히 분석했다.
테크M 10월호는 전국 서점과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테크M = 서미희 기자(markers@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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