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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SF의 전설 블레이드 러너의 귀환
2017-09-25정리 신다혜 인턴기자
블레이드 러너 2049
인간과 리플리컨트(인조인간)가 공존하는 2049년. 주인공 K(라이언 고슬링)는 블레이드 러너 중 한 명으로, 인간이 통제하지 못하는 리플리컨트를 잡아 제거하는 경찰이다. 한편, 리플리컨트의 창조자이자 파괴자 니안더 윌레스(자레드 레토)는 인류의 한계를 깨닫고 대규모 리플리컨트 군대를 만들어낸다.
니안더와 군대를 저지하라는 임무를 받은 K는 과거의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해리슨 포드)를 찾아간다. 그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자신과 리플리컨트를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되는데…. 니안더 윌레스는 전 우주를 식민지화하기 위해 리플리컨트와 관련된 중요한 단서를 가진 K를 쫓기 시작한다. 파괴하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의 대립은 어떻게 끝날 것인가.
영화는 1982년작 ‘블레이드 러너’의 후속편으로 당시 영화의 배경이었던 2019년으로부터 30년이 흐른 미래 세계를 다룬다. 전작의 주인공 해리슨포드의 등장과 ‘시카리오’, ‘컨택트’ 등 매번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드니 빌뇌브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 외에도 제작을 맡은 리들리 스콧 감독과 여러 거장들의 참여로 화려한 영상미와 웅장한 음악 등 풍부한 볼거리를 감상할 수 있다. 30년 전의 원작을 뛰어넘는 디테일한 묘사와 화려한 영상미, 강렬한 액션씬 등 한층 더 진화한 블레이드 러너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10월 12일 개봉
[테크M=정리 신다혜 인턴기자 (dhshin131@teckm.kr)]
<본 기사는 테크M 제54호(2017년 10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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