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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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경계 허무는 6가지 혁신 기술의 현재와 미래
테크M, 11월 29일 2018 테크트렌드 인사이트 컨퍼런스 개최
기술과 기존 산업의 융합이 급물살을 타면서 산업 생태계에서 영역 간 구분이 빠르게 파괴되기 시작했다. 기술에 따른 산업 지도 변화는 앞으로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영역 간 파괴를 주도하는 기술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블록체인, 보이스, 클라우드, 증강현실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최적화하고 신규 비즈니스에 진출하는, 이른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기업들이 갖춰야 하는 핵심 역량으로 부상했다.
이러 가운데 산업 생태계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 관련 최신 트렌드와 전망을 집중 조명하는 컨퍼런스가 열려 주목된다.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은 오는 11월 2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2018 산업 빅트렌드를 주제로 '테크 트렌드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에서 뛰는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기술 트렌드 및 전망, 그리고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려는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 오후에 마련된 2018 테크 빅트렌드 세션에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핵심 기술들인 블록체인, 인공지능, 커넥티드카, 보이스 플랫폼, 클라우드, 증강현실을 집중적으로 해부한다.
SK주식회사 C&C의 오세현 전무가 블록체이노믹스: 블록체인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카카오브레인의 인치원 CSO는 AI의 '현재, 미래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ETRI의 최정단 자율주행시스템연구 그룹장은 커넥티드카 서비스 전망을, IBM 정창우 상무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KAIST 우운택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증강휴먼: 증강 현실의 현황과 미래로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 기조연설 세션을 통해 기술을 둘러싼 거시적인 전망과 기술 관련 최신 정부 정책도 참가자들에게 공개된다.
LG경제연구원 산업연구부문 조용수 수석연구위원은 국내외 기술 산업 융합 트렌드 전망을, KT경제경영연구소의 김희수 대외정책연구실장은 2018년 주요 ICT 이슈와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정부 정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맡았다. 과학기술정통부가 4차산업혁명 지원 정책 방향을,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기술 기반 산업별 혁신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행사 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테크M=황치규 기자(delight@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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