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서비스 시장, 글로벌 경쟁 체제로 전환 가속
각국을 대표하는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었다. 중국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도라틴 아메리카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첫 목표 지점은 브라질로 잡았다. 이에 따라 2014년부터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미국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와의 경쟁이 볼만해졌다. 디디추싱은 지난해초 나인티나인(99) 일부 지분 인수를 위해 1억달러를 투자했고, 최근에는 아예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브라질 현지 언론들은디지추싱이 나인티나인을 인수하기로 했
2018-01-08 10:13:50
황치규 기자, 곽예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