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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추천영화] 네 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
플로리다 프로젝트
2018년 우리를 행복하게 할 가장 사랑스러운 걸작!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미국의 젊은 거장으로 꼽히는 션 베이커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아이들의 놀라운 연기력, 무지개 같은 화려한 색감에 감성적인 스토리까지 더해져 특유의 사랑스움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월 7일 개봉
사라진 밤
아내를 살해하고 완전범죄를 계획한 남편. 몇 시간 후,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그녀의 시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리고 남편에게 도착한 문자 한 통. “우리의 비밀을 묻은 곳에서 기다릴게.”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한 형사와 모든 것이 아내의 계획이라고 주장하는 남편. 그녀는 정말 죽은 걸까, 사라진 걸까?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등 한 자리에서 만나보기 힘든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으로 영화는 러닝타임 내내 숨 가쁘게 흘러간다. 3월 7일 개봉
팬텀 스레드
‘내 사랑이 널 완성할거야.’ 1950년 런던왕실과 사교계의 드레스를 만드는 의상실 우드콕의 디자이너 ‘레이놀즈’는 우연히 마주친 젊고 당찬 ‘알마’에게 첫눈에 반한다. 레이놀즈 인생 최고의 뮤즈이자 유일한 연인이 된 알마.
마치 환상처럼 화려한 인생을 살고 있지만 레이놀즈가 만든 세상의 일부일 뿐인 그녀는, 자신의 전부인 사랑을 걸고 그의 인생을 망치기로 한다.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연기 은퇴를 선언한 메소드 연기의 달인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열연이 기대된다. 3월 8일 개봉
콜미 바이 유어 네임
‘네 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 1983년 이탈리아, 열 일곱 소년 엘리오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오후, 스물 넷 청년 올리버가 아버지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날들이 특별해지는데…. 엘리오의 처음이자 올리버의 전부가 된 그 해, 여름보다 뜨거운 사랑이 펼쳐진다. 영화의 사운드트랙인 수프얀 스티븐슨의 곡
‘Mystery of Love’는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오르며 개봉 이전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3월 22일 개봉
<본 기사는 테크M 제59호(2018년 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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