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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도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선보이나
2018-03-23황치규 기자
중국 IT 기업 화웨이가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돌릴 수 있는 휴대폰을 개발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마트폰에서 블록체인 기반 앱을 지원하기 위한 메이저 제조사의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시린(SIRIN) OS 운영체제 제공 업체인 스위스 블록체인 전문 업체 시린랩스와 라이선스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웨이는 시린랩스 OS를 사용해 안드로이드폰에서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인 디앱(DaPP)들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 협상은 사전 준비 단계로 공식적인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린랩스는 자체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인 '피니폰'을 개발 중으로 하반기 1000달러 정도에 판매할 예정이다.
시린랩스는 암호화폐를 오프라인상에서 저장하는 이른바 콜드 암호화폐 지갑, 법정화폐를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앱을 돌리는데 필요로 하는 디지털 토큰으로 자동으로 바꿔주는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시린랩스는 지난해말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해 1억10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테크M=황치규 기자(delight@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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