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태우지 않고도 버닝아트 감동을 줄 수 있다면?
[테크M=김선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평창 동계올림픽을 목전에 둔 지난 2월 초순, 강릉 경포 해변이 고즈넉한 겨울 바다의 정취를 예의 간직한 채 차창 저 멀리서부터 다가온다.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휑할 것 같은 드넓은 겨울바닷가의 모래사장이 꽉 찬 느낌이라는 것. 해변 위에는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예술작품들이 짙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계절과 어울리지 않게 거짓말처럼 들어서 있었다.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문화올림픽’ 공식행사 중 하나인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의 풍경이
2018-03-19 16:14:09
김선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