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로 진화하는 자동차
[테크M=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자동차가 네트워크와 실시간으로 연결되면,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시티에서 응용 기기와 같은 존재가 된다. 네트워크에 연결돼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는 점에서 스마트폰과 본질적인 차이가 없다. 최근 열린 MWC 2018 행사에서도 스마트카가 스마트시티 생태계의 한축을 담당하는 모바일 기기로 진화하고 있다는 신호들이 여기저기서 포착됐다.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는 전시장에서 자사 신형 A 클래스가 ‘최고의 모바일 기기(Ultimate Mobile Device)’라는 도전적인
2018-04-13 16:27:41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