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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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혁신 기술: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테크M 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배포되는 기계학습 도구는 인공지능 기술이 훨씬 다양한 영역에 사용될 수 있게 만들 것이다.
- 혁신성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은 이 기술의 가격과 진입장벽을 모두 낮출 수 있다.
- 왜 중요한가 오늘날 인공지능 분야는 상대적으로 소수 회사들에 의해 장악되어 있다.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널리 사용될 경우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주요 회사들 아마존 / 구글 / 마이크로소프트
- 실용화 시기 지금
지금까지 인공지능은 아마존, 바이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 대기업과 몇몇 스타트업의 무대였다. 다른 분야 많은 회사들에게 인공지능은 너무 비싸고 제대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운 기술이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바로 클라우드 기반 기계학습 도구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아직 이 영역은 자사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클라우드 AI를 제공하는 아마존이 지배하고 있다. 구글은 기계학습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오픈소스 인공지능 라이브러리인 ‘텐서플로우’로 아마존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구글은 인공지능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학습된 시스템을 모아놓은 클라우드 오토ML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존과 함께 오픈소스 딥러닝 라이브러리인 ‘글루온’을 제공한다. 글루온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두뇌를 대략적으로 흉내내는 방법인 신경망을 스마트폰 앱 만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중 누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의 선두주자가 될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승자에게 매우 큰 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다른 경제 분야에서 인공지능 혁명이 일어날 경우 위에 언급한 서비스들은 더 중요해질 것이다.
요즘 인공지능은 주로 기술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 그리고 기존 서비스 효율을 높이는데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여러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를 들어, 의약, 제조업, 에너지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이 제대로 사용된다면 전체 경제 생산성은 크게 올라갈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회사들은 아직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는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아마존과 구글은 이를 지원하는 서비스도 만들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될 때 진정한 인공지능 혁명이 시작될 것이다.
<본 기사는 테크M 제60호(2018년 4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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