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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혁신 기술: 센싱시티
[테크M 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 알파벳 사이드워크랩스의 첨단기술지역 개발계획은 도시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꾼다.
- 혁신성 토론토 시내 주변지역은 첨단 디지털기술과 도시계획을 융합한 지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왜 중요한가 스마트시티 기술은 시내 주변지역의 거주 비용을 낮추고 생활 수준을 높이며 환경 친화성을 키울 수 있다.
- 주요 회사들 사이드워크랩스 / 워터프론트토론토
- 실용화 시기 2017년 10월 계획 발표 / 2019년 시공 시작
다양한 스마트시티 계획들은 일정이 지연되거나,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부유층 외에는 들어오기 힘들 정도로 거주비용을 높였다. 토론토에서 새로 진행되는 퀘이사이드프로젝트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시내 주변 지역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함으로써 이러한 실패를 답습하지 않으려 한다.
뉴욕에 위치한 알파벳 산하 사이드워크랩스는 캐나다 정부와 함께 토론토의 공업 수변 공간을 개조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목표 중 하나는 센서를 통해 얻은 공기질, 소음정도, 사람들의 활동량 등의 데이터에 바탕해 도시계획과 정책, 기술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이 계획안에서 모든 자동차는 자율주행기능을 가진 공유자동차다. 지하에는 로봇이 돌아다니며 우편물을 전달하는 등의 단순한 업무를 맡는다. 사이드워크랩스는 마치 사람들이 스마트폰에서 돌아가는 앱을 만들 듯이, 다른 회사들이 서비스를 얹을 수 있는 도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만들 것이라고 말한다.
이 경우 이 회사는 공공정보에 직접 접속할 수 있게 되며 이는 데이터 거버넌스와 개인정보 문제에 대한 염려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사이드워크랩스는 지역사회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우리가 퀘이사이드에서 벌이는 계획의 특징은 이 프로젝트가 특별히 야심찬 계획이면서도 어느 정도의 여유를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이드워크랩스 도시 시스템계획팀의 책임자 인리트 아가롤라의 말이다. 이 여유는 퀘이사이드가 다른 스마트시티 계획의 실패를 답습하는 것을 피하게 해 줄 것이다.
퀘이사이드 개발을 감독하는 공공기관인 워터프론트토론토는 사이드워크랩스의 다음 목적지를 두고 북미 여러 도시들이 경쟁하고 있다고 말한다. “샌프란시스코, 덴버, 로스앤젤레스, 보스턴등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워터프론트토론토의 대표 윌플 레이식의 말이다.
<본 기사는 테크M 제60호(2018년 4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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