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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폰, 학습과 치매에 도움주는 집중력 강화 헤드셋 'IQ160' 출시
2018-07-06신다혜 기자
공기계 전문사이트 ‘체리폰’이 집중력 강화 헤드셋(뇌파측정기) ‘IQ16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체리폰에 따르면 IQ160은 뇌에서 발생하는 뇌파를 수집해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고, 이렇게 전송된 뇌파의 집중력과 이완력을 분석해 학습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체리폰 관계자는 "지금까지 높은 비용과 복잡한 사용법 때문에 의료와 연구 분야에 한정해서 사용되던 뇌파검사기를 대중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모델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뇌과학기업 ‘뉴로스카이’가 개발한 뇌파검사기 EEG(Electro Encepharo Gram)를 한국형으로 정식 출시한 버전이다. 여기에는 자체개발한 뇌 기능 개선 기술 ‘뉴로피드백’을 접목해 국내 양궁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훈련에도 도입한 바 있다. 체리폰 관계자는 뉴로피드백이 뇌에서 나오는 델타파와 세타파, 알파베타파, 감마파를 활용해 뇌질환 치료와 집중력 강화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IQ160은 체리폰 사이트에서 19만 7000원에 7월 10일부터 예약판매한다. 배송은 7월 25일부터 진행한다.
체리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열망과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많아 구매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크M=신다혜 기자(dhshin131@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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