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
×
TECH M
재미컴퍼니,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와 업무협약
2018-08-03김태환 기자
블록체인 기반 음원유통 플랫폼 개발업체 재미컴퍼니가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와 블록체인 공동연구와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재미컴퍼니는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와 최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우정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재미컴퍼니와 고려대는 ▲블록체인 기술의 공동 연구 수행 ▲교육과 훈련 ▲인턴 프로그램 운영 ▲블록체인 창업 센터 운영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는 5개 연구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기술, 비즈니스모델, 법 제도, 의료정보 등을 연구하며, 기업과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학생들의 창업지원과 보육에도 힘쓰고 있다.
인호 고려대 교수는 “미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안전한 블록체인 기반기술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한데, 재미컴퍼니가 개발하는 재미플랫폼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테크M = 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
KCA와 서울창업허브, 스마트미디어 창업 지원에 나서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9일 서울창업허브와 스마트미디어 분야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창업관련 전문역량과 인프라 공유로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에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스마트미디어 분야 우수기업 공동 발굴 ▲스마트미디어센터와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대회’ 공동 추진 ▲창업기업 대상 교육2018-08-09 17:07:46신다혜 기자
-
마시멜로도 능숙하게 다루는 소프트 그리퍼[테크M=장길수 IT컬럼니스트] 미국 펜실베니아주 베슬리헴에 위치한 제과업체 ‘저스트 본 (Just Born)’은 올해 안에 과자 포장 라인에 소프트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로봇에 부착된 소프트 그리퍼는 마시멜로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캔디를 컨베이어 벨트에서 집어내어 과자 용기에 담는 일을 한다. 기존의 금속 그리퍼(Gripper)를 활용해 작업하면 부드러운 캔디 과자가 으깨질 수 있다. 하지만 소프트 그리퍼(Soft Gripper)를 쓰면 부드러운 캔디를 더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저스트 본이 도입2018-08-09 17:04:15장길수 IT컬럼니스트
-
비둘기를 흉내 낸 비행 로봇[테크M=장길수 IT컬럼니스트]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위구르족의 분리 독립 운동을 둘러싸고 중국 정부와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곳이다. 중국 정부는 위구르 자치구를 분리주의의 온상으로 지목해 치밀한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홍콩 일간지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비둘기를 닮은 비행 로봇인 드론을 신장위구르 자치구에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비둘기를 닮은 이 드론은 실제 비둘기 움직임을 90% 가량 흉내 낼 수 있다. 무게 20g에 날개 길이는 50cm 정도다. 시속 40km 속도2018-08-09 16:57:15장길수 IT컬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