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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코로나19 확산에 '취소 수수료 제로 정책' 도입
2020-03-03테크M 문정은 기자
국내 종합 숙박 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여기어때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객 피해를 막고자 '취소 수수료 제로 정책'을 일시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오는 14일까지 숙소 300여곳에 대해 '취소수수료 제로 정책'을 시행한다. 여행 수요가 큰 호텔과 리조트, 풀빌라부터 펜션과 캠핑장 등이 이번 정책에 참여한다. 정책 대상 숙소는 실시간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책을 적용한 숙소는 숙박 하루 전이라도 예약 취소 의사를 밝힐 경우, 취소 수수료를 적용하지 않는다.
해당 정책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이달 31일까지 숙박 예약을 한 고객들이다. 해당 고객은 오는 14일까지 예약을 취소하면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전화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도 적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취소를 확정하면 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여행산업이 큰 위기를 맞았지만,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는 제휴점과 함께 일시적인 정책 변경을 결정했다”며 “안전한 여행을 위한 방안을 추가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은 기자 m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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