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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마스크' 70만장 오늘 11시에 풀린다
2020-03-03테크M 이수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등 도심지역을 제외한 우체국 1000여곳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
읍면지역 1317개 우체국과 대구·청도지역 89개 우체국이 해당되며 전날보다 5만매 증가한 70만매가 판매된다. 다만 서울을 비롯해 도심지역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1인당 판매물량은 최대 5매이며, 가격은 1매당 1000원이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보건용 마스크 수량은 전일 오후 6시 이후에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정부가 지난 2일 오전부터 공적마스크를 판매했으나 물량부족으로 한참을 기다리고도 빈손으로 집에 돌어간 시민들이 대다수였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보건용 마스크를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보건용 마스크 구입 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지역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을 비롯해 도심지역은 약국이나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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