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테크 기업 포레가 '마음수업'과 손잡고 스터디카페 학생, 직장인 이용자의 집중력과 마음 치유에 나선다.

포레는 운영중인 스터디카페 포레 대치본점에서 방문 고객의 마음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을 위한 명상심리 애플리케이션(앱) '코끼리 명상' 이용권을 오는 31일까지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코끼리 명상'은 심리명상 전문가들이 만든 치유와 힐링 명상 서비스다. 혜민스님이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집중력 향상을 원하는 학습자들이 많이 사용한다. 다양한 테마, 심리상황 별로 ▲매주 업데이트되는 혜민스님의 매일명상 ▲명상심리 전문가들이 참여한 테마별 명상 ▲해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힐링 음악 ▲자연의 소리 ASMR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론칭 후 4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18만명을 돌파했다.

스터디카페 포레 이용자는 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카드에 적힌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코끼리 명상' 앱 모든 콘텐츠를 한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포레는 나아바코리아와 손잡고 식물공기정화시스템 '나아바'도 도입했다. 학습과 독서 등을 위한 몰입 공간인 만큼 이용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자연화 공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나아바에 장착된 LED 조명은 태양 역할을 하는데,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시스템이 자동으로 급수와 조도를 조절해 식물이 24시간 건강하게 유지되게 돕는다. 

한편 스터디카페 포레는 숲을 테마로한 프리미엄 자연주의 몰입공간을 내세운 스터디카페다. 다양한 6종 좌석(북카페, 온돌좌식 복층, 1인실, 1인석, 혼합석, 다인실 등)과 캡스 24시간 프리미엄 비상 출동 경비, 화재경보를 지원한다. 국내 입시학습 전문가그룹과 제휴해 사용자 빅데이터에 기반한 공부법과 학습 공간활용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허준 기자 joo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