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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컴퍼니, 예비 뮤지션 오디션 프로젝트 ‘재미스타’ 개최
참가자 10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모집
2018-10-16김태환 기자
블록체인 기반 음원 유통 플랫폼 개발 회사 재미컴퍼니가 일반인 예비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오디션 프로젝트 ‘재미스타’ 참가자를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미스타’는 음악적 재능과 끼가 있는 학생, 직장인 같은 일반인들이 노래 파일이나 동영상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매주 2명의 예비 뮤지션을 선정한다.
선발된 인원은 재미컴퍼니 스튜디오에서 커버 음악을 녹음할 수 있으며, 유튜브 재미스타 채널을 통해 영상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재미스타 첫 방송은 11월 중순에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에 대한 상금으로는 음원 생태계 ‘재미뮤직’에서 실증 암호화폐로 쓰일 ‘재미코인(GMC)’을 지급한다. 또 내년 상반기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될 ‘아프리카 TV와 함께하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 본선 진출 기회도 주어진다.
안신영 재미컴퍼니 대표는 “재미 플랫폼 안에서 제2의 볼빨간 사춘기, 자이언티를 넘어 제2의 BTS가 계속해서 탄생할 수 있기를 꿈꾼다”면서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재미스타에 많은 응모와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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